꼬방 동네 사람들(1982)
배창호 감독의 데뷔작이다. 그러면서도 그의 영화 중에서 가장 백미(白眉)라고 일컬어진다. 이 영화의 포스팅을 해야 하겠다고 생각한 것이 좀 되었는데, 그간에 시간도 부족하고 정리도 필요했다.
한국 영화가 배우 중심을 벗어나 현실에 관심을 가진 것은 얼마 되지 않는다. 영화에는 항상 미남과 미녀가 등장하고, 그들의 대사는 다소 닭살이 돋을 만큼 과장되어 있었다. 당시에는 [...]
배창호 감독의 데뷔작이다. 그러면서도 그의 영화 중에서 가장 백미(白眉)라고 일컬어진다. 이 영화의 포스팅을 해야 하겠다고 생각한 것이 좀 되었는데, 그간에 시간도 부족하고 정리도 필요했다.
한국 영화가 배우 중심을 벗어나 현실에 관심을 가진 것은 얼마 되지 않는다. 영화에는 항상 미남과 미녀가 등장하고, 그들의 대사는 다소 닭살이 돋을 만큼 과장되어 있었다. 당시에는 [...]
고야, 스페인의 화가.
영화는 프랑스 혁명과 나폴레옹의 시대를 살았던 스페인 화가, 고야의 시각을 따라간다.
물론 그의 작품세계에 대한 묘사도 없지 않지만 영화의 중심은 그게 아니다.
오히려 고야는 옵저버(관찰자)에 불과하고 이야기의 중심은 로렌조 신부와 이네스라는 한 여인이다.
로렌조는 종교재판의 엄격한 집행을 통해 교회의 권위를 회복해야 한다고 주장하는 교회내의 강경파이다. [...]
대한민국 국가대표.
미국에 입양되었다 돌아온 차헌태. 그가 <아침마당>이라는 텔레비전 프로그램에 출연하여 친엄마를 찾는 것으로 시작되는 이야기는, 이후에 다른 세 명의 멤버와 코치의 이야기가 가세하며 엉터리 국가대표팀의 사연을 담아낸다. 약쟁이로 불리는 흥철, 아버지 식당에서 일하는 중국 아가씨와 몰래 사랑하는 재복, 그리고 군면제에 목숨을 거는 칠구와 그의 바보 동생, 봉구… [...]